상봉 맛집 - 어글리스토브(Ugly Stove) 상봉점

 

 

늘 상봉 CGV를 가면 밥을 뭘 먹어야하나 하면서 길건너편에 있는 엔터식스 상봉점쪽으로 가기도했었는데

상봉에도 점점 괜찮은 음식점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네요!

 

상봉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망우역 근처에 있는 상봉 CGV를 갔다가

저녁을 먹을려고 발견한 어글리스토브(Ugly Stove) 상봉점!

 

 

 

 

 

어글리스토드 상봉점 내부모습!

다른 지점은 가보질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지만 넓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가 벌써부터 있었고, 저녁시간 직전에와서 앞에 2팀정도 대기가 있었어요^^

 

 

어글리스토브 상봉점 메뉴판!

총 2장의 메뉴판이 앞뒤로 있었어요!

가격이 이정도면 이런스타일 메뉴에서는 저렴한편!!!

 

 

세트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어글리스토브 상봉점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접시와 포크, 나이프, 스푼이 통에 들어있었어요! 셋팅 완료!

 

 

 

 

물은 셀프! 셀프바에는 이렇게 피클도 가져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피클 그릇 어찌나 귀엽던지 >_<)//

 

 

피클의 구성은 이렇게! 어떤 피클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피클샷!

 

 

메뉴는 처음가보니깐 이곳의 추천메뉴를 먹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어글리스토브 추천메뉴라고해서 빨간 별이 있는 메뉴중에 골라봤어요^^

 

[주문한 메뉴]

안창&치킨 스테이크 15,900원

크랩 로제 파스타 11,900원

트리플베리 스파클링 에이드(Regular) 3,900원

 

* 에이드 주문하면 탄산음료 리필된다고 해서 1잔만 주문하는 센스!

 

 

 

제일먼저 나온 트리플베리 스파클링 에이드!

생과일이 들어가있고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네요!

평소 베리 들어간애들 즐겨먹는편은 아니었는데 ㅋㅋ

합격!

 

 

 

두번째로!

크랩 로제 파스타!

게살아 어디있니~~ 라고 첨에 생각했지만 섞어 보니 게살이 있어요!

치즈도 뿌려져있고, 날치알도 듬뿍! 빵이 통째로 나와서 깜놀했지만

파스타 먹으면서 빵 잘라서 로제소스에 찍어먹으니깐 맛있네요!

 

사진은 없지만 소스까지 싹싹 접시깨끗하게 다 비웠다는.. ㅋㅋㅋ

 

보통 음식점에서 스테이크라고하면 등심, 안심, 꽃등심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글리스토브는 안창살, 토시살로 좀 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스테이크라서 매력에 끌렸어요!

 

 

사이드로 빵 또는 감자튀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데 저는 빵을 한번 선택해봤어요!

소고기 스테이크 굽기는 어글리스토브에서는 미디엄웰던(Medium Welldone)으로 구워준다고해요^^

 

 

 

마지막 메뉴!

안창&치킨 스테이크!

 

안창과 치킨 두가지 모두 맛보고 싶어서 골라봤던 스테이크 메뉴!

사이드로 선택한 시나몬 빵, 구운 파인애플, 샐러드, 리코타 치즈, 반숙계란후라이!

 

안창스테이크와 치킨스테이크 두가지를 맛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안창스테이크가 최고!

다음에 오면 안창스테이크로 먹을래요!!

치킨스테이크도 맛있는데 안창이 훨씬 더 맛있었어요!

노른자까지 쏴아~ 해서 먹으면 최고>_<)b

 

 

 

우리가 먹은 음식들 계산서!

왼쪽에 설문조사를 참여하면 어글리빵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차를 가져오신다면 2시간 무료 주차라고 안내되어있어요^^

 

 

 

위치는요?

 

 

전체적으로 평을 내어본다면!

어글리스토브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란 벌레먹고 못생긴 과일 이나 채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자연주의 홈메이드 음식점이라고해요!

이곳에서 사용되는 치즈는 다 자연치즈이고,

매장에서 매일 리코타 치즈와 디저트도 만들고

스테이크소스도 7일간 자연 숙성한 소스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메뉴판과도 거의 유사하게 나오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이정도면 착한편이고!

새로운 상봉맛집! 망우역맛집! 중랑구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상봉이나 망우 파스타집이나 스테이크집 브런치집 찾으시다면 이곳 꼭 한번쯤은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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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즉흥적으로 직접 찾아가 느낀 것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