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예방, 시력강화,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베리를 섭취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고 있는데, 이번시간에는 블루베리 섭취 시 주의할 점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 효능과 하루 섭취량 알아보기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도 특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유명합니다. 블루베리는 작고 검붉은 열매를 가지고 있는데, 그 푸른 색깔이 특징입니다. 매끄럽고 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기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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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섭취 시 주의사항
1.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조심!
블루베리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살리실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입술이 붓거나 간지러운 증상,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섭취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2. 과다섭취 금물
블루베리는 하루에 20~30알 정도가 권장 적정 섭취량입니다. 맛있어서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블루베리는 천연 당분이 높은 열매이므로 과다섭취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이 조절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3. 약물 복용시 주의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항응고제나 혈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베리를 섭취하기 전에 혈압이나 혈전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블루베리 보관방법
블루베리는 다 익은 후에 수확해서 먹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보관하는 과정에서 금방 시들거나 무르게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에는 물로 부드럽게 헹구고 흐르는 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물기를 잘 제거해서 보관만해도 약 1주일 정도는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얼린 냉동 블루베리는 해동과정에서 블루베리 과육이 물러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냉동된 상태에서 바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올려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베리는 맛있고 다양한 효과를 주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적절한 양을 섭취만 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블루베리의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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