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저 만의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볼게요^^
미역국을 좋아해서 생일이 아니더라도 가끔 자극적이지 않은 국이 땡길때에 끓여먹곤합니다^^
미역국은 혈앨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분들이 미용식으로 먹거나 산모에게도 좋은데요!
미역국은 재료도 많이 필요없고,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재료 준비]
자른 미역, 소고기 200g, 다진마늘 1 밥숟가락, 국간장, 소금, 물, 맛술(선택)
요즘 미역은 잘 나와서 국에 바로 넣어서 불려가며 끓이지만,
저는 그래도 한번 미지근한 물에서 불려 놓고 끓인답니다^^
미역국 끓일때 미역의 양은 얼마나 해야하나?라고 고민이 많이 생기는데요
저는 밥 숟가락으로 미역양을 조절한답니다^^
대충 밥 숟가락으로 6숟갈 정도의 양으로 하면
미역국을 2명이서 2끼 먹는 정도의 양이 나왔어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1. 미역을 빈 그릇에 담아 미지근한 물에 불려줍니다^^
2. 미역이 불려지면 물기를 꼬옥~ 짜서 그릇에 담아두세요^^
3. 미역국을 끓일 냄비에 소고기를 모두 넣고, 참기름을 소고기가 볶아질 정도만 넣어주세요^^
4. 중불에서 소고기를 참기름에 볶아줍니다
5. 소고기가 반 정도 볶아지면 다진마늘을 2/3 정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참! 맛술도 있으시면 조금 넣어주세요^^
6. 소고기가 80%정도 볶아지면, 물기를 빼놓은 미역을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가 많은 미역국을 좋아해서...
미역반 소고기 반처럼 보이네요>_<)/
미역도 한 번 볶아서 끓여주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7. 물을 넣고, 본격적으로 제대로 끓여보기 위해 센불로 올려줍니다^^
물의 양은 미역이 잠긴거 같은 느낌 보다 좀 더 넣어주세요^^
살짝 국물을 조릴거라는 생각으로^^
팔팔 끓기 시작>_<)/
8.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 주세요^^
9. 어느정도 끓이다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저는 국간장은 2숟갈 정도 넣었답니다^^)
참! 이때 남겨놨던 다진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국물을 끓이면서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좀 더 깔끔한 맛이 되더라구요^^
미역국 간을 어느정도 해야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노하우~
국간장을 처음에 한숟갈 넣고 간을 봤을때,
이건 미역 물맛이야!ㅡㅠㅡ 라고 느껴지면
국간장 한숟갈과 소금을 커피스푼 1/3정도 넣어주세요^^
국간장만 넣는것 보다 소금도 살짝 넣어주면 맛이 달라져요!
추가로 국간장과 소금을 넣은 후,
싱거운 미역국 맛이 난다면 이제부터는 계~~속 팔팔팔~ 끓여주세요!
미역국은 오래 끓일 수록 맛있어진다는 사실+_+
10. 국물색이 어느정도 진해지고 맛이 나면 불을 꺼주세요!
11. 마지막으로,
미역국은 미리 한번 끓여놓고
먹기전에 한 번 더 팔팔 끓여서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이 나서 맛있어요^^
저도 그래서 꼭 두번끓여서 밥을 먹는답니다^^
처음 국물이 흥건할때의 색과는 다르죠?
쨘~ 완성!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간단하죠?
미역국에 옛날 소시지와 잘 익은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죠~
미역국 끓이는 개인적인 팁 정리!
- 미역을 한번 볶아서 끓여준다.
- 마늘을 볶을때와 끓일때 나눠서 넣어준다.
-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기때문에 먹기전에 한 번 더 끓여준다!
※ 산후 조리나 미용, 다이어트 목적이신 분들은 간을 조금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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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시피는 개인적으로 직접 만들던 방법으로 작성한 레시피입니다. 간은 기호에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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