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실리콘 투약병 쏘옥 내돈내산 후기

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각보다 병원갈일이 점점 많아지는데요, 특히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콧물을 달고 살고, 유행하는 전염병은 피할 수 없게되는데요, 그만큼 약을 먹는 날이 너무 많답니다. 저희 아이도 약을 안먹는 달이 없을 정도로 자주 먹고있는데 플라스틱 일회용 투약병을 쓰다가 병을 낫고자 약을 먹이는데 병을 더 엎어 주는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일회용 투약병 같은 경우 아이가 먹일때 거부도 많고 입구 부분을 깨물어서 스크레치도 나도 한번쓰기엔 버리기 애매해서 한두번 더 쓰는 경우도 생기고 하다보니 위생이나 환경 호르몬, 미세플라스틱 같은 부분은 괜찮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렇게해서 구매해서 사용하게 된 실리콘 투약병!

실리콘 투약병 중에서 유명한 브랜드는 쏘옥이랑 이크 투약병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지엠팜에서 만든 쏘옥 투약병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엠팜의 쏘옥 투약병은 국내에서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소재인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투약병이라서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실리콘 재질이라 열탕소독,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스팀소독기, UV젖병소독기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세척과 소독도 편리하답니다.

쏘옥 투약병은 15cc로 최대 용량으로 투명눈금 투약병들과 다르게 선명한 검정 눈금 투약병으로 약을 좀 더 정확하게 계량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젖병 모양과 비슷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한 모양으로 거부감도 작아서 약을 다먹이고나면 아이가 맘마~맘마~ 하면서 가지고 논답니다.

쏘옥 투약병은 뚜껑을 닫으면 밀폐가 잘 되어서 약을 미리 담아서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젖병 꼭지 모양같은 쏘옥 투약병은 약이 나오는 구멍도 목넘김이 편한 사출 크기로 일회용 투약병보다 조금 큰 구멍으로, 약먹다가 사래걸림도 작은거 같아요.

 

 

지엠팜에서 나온 쏘옥 투약병은 너무 귀여워서 계속 손이 가는거 같아요^^
실리콘 약병 고민이시라면 구매하는거 추천드려요! 아이도 실리콘 약병으로 바꾼 이후로 약 거부가 사라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