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보드 제제하우스 유아자석칠판 M 사이즈 후기

냉장고에 자석 몇가지를 붙여놓았었는데, 돌쯤 걷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자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가지고 놀이하라고 냉장고 아래 칸에 자석을 붙여줬는데 떼서 문 손잡이 틈에 넣어놓고 꺼내고를 반복하면서 놀았어요.
그러다 13개월쯤부터 색연필을 쥐어줬더니 낙서하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다이소에서 스케치북과 색칠공부 책을 몇권을 사다주었네요!
그러다가 고민하게된 맘스보드 제제하우스 유아자석칠판!
지금 사줘야할까? 말아야할까? 어떤 브랜드로 사지? 여러가지 결정 장애가 와서 6개월은 고민한거 같아요.

 

노리터보드와 맘스보드를 많이 고민했지만, 디자인때문에 노리터보드가 쉽게 포기가 안된 부분이 있었는데 맘스보드 제제하우스도 노리터보드랑 비슷한 느낌이라 가격적인 부분과 함께 비교해보다가 맘스보드는 선택하게 되었어요.

완제품 형태로 배송이 오다보니 포장 박스가 엄청 컸답니다.

 

 

함께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온 자석과 맘스보드 마카들, 칠판지우개 랍니다.

 

 

 

 

쨘~ 맘스보드 제제하우스는 집모양으로 된 유아자석칠판인데요.
색상 고민을 많이하다가 최근에 출시된 비비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어요! 기존에 베이비핑크, 라임그린, 퓨어민트 3가지가 있었는데 여자 아이가 쓸거라 베이비핑크로 할까 하다가 한층 차분한 컬러인 비비그레이로 구매했는데, 박스 뜯자마자 너무 잘 선택했다 싶었답니다.

 

 

 

 

보기와 다르게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냥 벽에 기대어 세워 놓으려다가 혹시 넘어지면 아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있는 꼬꼬핀으로 위에 부분을 고정해 주었어요. 동봉되어 있는 접착테이프로 고정하려고 하다가 위치를 바꿀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꼬꼬핀으로 고정했어요^^

 

 

 

 

맘스보드 제제하우스 박스 뜯자마자 우와!우와!를 계속 외치면서 따라다니는 저희 아이였답니다.
자석칠판을 한번 닦고 택배 박스 정리하고 있는데, 보드마카를 어떻게 찾았는지 혼자서 몰래 그리고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19개월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자석칠판을 벗어나서 벽지에 그리진 않을까하고 긴장했는데, 맘스보드 제제하우스 자석칠판 테두리 부분까지만 낙서를 하고 다행히 벽지까지 그리진 않았네요^^

 

 

 

한참 동안 집중하고 그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쓸데없이 고민하고, 좀 더 일찍 사줄 껄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맘스보드마카는 아이의 손, 발 등 피부에 묻어도 물티슈로 쓱~하고 쉽게 지워졌어요. 다행히 바닥도 잘 지워지고, 방에 PVC 유아 매트가 깔려있는데 유아 매트는 살짝 흔적이 남는거 같았어요. 옷도....남아 ㅠㅠ

 

 

 

맘스보드 사면서 자석교구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요즘 동물과 과일, 야채 이름을 말하는걸 좋아해서 퍼즐 형태로된 자석교구를 구매해 주었답니다.
아이가 처음 사용해보는 퍼즐자석이었는데, 신기하게 잘 맞춰서 붙여주었답니다. 이래서 부모들이 우리아이 천잰가? 라고 생각하는걸까요 ㅎㅎ

 

 

맘스보드 M 사이즈와 L 사이즈 중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M사이즈로 최종 결정하고 구매 했는데요, 19개월에서 20개월로 넘어가는 저희 아이는 키가 85cm가 조금 안되는데, 맘스보드 제제하우스 M 사이즈를 사용하기에 사이즈가 딱 좋았어요!  써보신 분들은 L 사이즈를 살 수 있으면 큰 사이즈로 구매하라고 하던데, 자석교구를 사용할 때는 몇개 붙이고나니 자리가 조금 부족한가? 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저는 후회하지 않아요! M 사이즈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유아 자석칠판 맘스보드 제제하우스는 창의적인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기 발견과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움을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맘스보드 제제하우스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아이들에게 많은 가치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자석칠판 고민 중이신 분들은 꼭!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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