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따뜻했던 봄이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풍부하게 나오는 달달이기도 합니다. 제철은 음식은 어느때보다 더욱 신선해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그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이번시간에는 6월 여름 제철음식을 6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6월 여름 제철 음식
1. 감자
6월은 감자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감자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식재료로, 우리 생활의 다양한 요리에 쓰여집니다. 감자는 가장 간단하게는 삶아서 먹기도 하고, 찌거나, 볶음, 튀김 등 여러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자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2. 오이
여름철 더워지는 날씨에 상큼한 오이는 빼놓을 수 없는 제철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 좋고,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오이를 이용한 오이무침, 오이냉국, 오이 소박이 등 다양한 요리는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기에 딱! 입니다. 특히, 오이소박이는 발효음식 중 하나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3. 매실
6월은 매실이 제철시기가 시작됩니다. 매실은 그 자체로도 먹을 수 있지만, 주로 매실청으로 담가 요리에 사용하거나 음료로 즐깁니다. 매실청은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좋은 음식입니다. 매실을 활용한 음료는 갈증 해소와 함께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좋은 음료입니다.
4. 꽁치
꽁치는 6월에 많이 잡히는 대표적인 제철 생선입니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꽁치는 구이, 조림,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습니다. 특히, 꽁치 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꽁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비타민 D도 많이 들어있어서 영양가가 높은 생선입니다.
5. 오디
6월이 되면 오디도 제철을 맞이합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달콤한 맛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좋아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오디는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오디즙이나 오디청을 만들어 요리에 활용하여 섭취하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애호박
애호박은 6월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애호박을 활용한 전, 애호박 볶음,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여름철 식탁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특히, 애호박전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애호박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6월 제철 음식 6가지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감자, 오이, 매실, 꽁치, 오디, 애호박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 음식이 있는데 이 음식들을 통해 더욱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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