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호텔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 이용팁 후기(수영모 튜브)

아이랑 부산에 갈 일이 있어서 내려간 김에 기장쪽에서 호캉스해보자 싶어 부산 기장에 있는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기장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은 한화리조트 계열 호텔로 호텔에 투숙하면 수영장이 무료입니다.

 

아이가 요즘 뽀로로에 빠져있어서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요즘 핫한 객실인 잔망루피 객실에 투숙하고 수영장을 이용했는데요, 마티에 오시리아 잔망루피 룸 후기는 추가로 포스팅 할게요^^

부산기장호텔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 이용팁 후기(수영모 튜브)

 

 

기장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은 26층에 위치해 있어서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부산기장호텔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 이용팁 후기(수영모 튜브)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 이용안내

 

> 수영장 운영시간 : 09:00 ~ 20:00 (입장마감 : 19:00)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은 투숙객 전용 서비스 시설로 체크인 부터 체크아웃 전까지만 이용 가능!

동시 수용인원이 최대 50명이 초과하면 입장이 제한 되어 대기해야합니다. 저희는 금요일 체크인하고 바로 수영장 이용했는데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답니다.

항상 호텔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때 궁금한 부분이 복장인데요,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은 수영복 또는 비치웨어(래쉬가드)를 입어야하고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캡 모자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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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슈즈도 신어야 할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수영장에 들어 갈 때에는 신발은 락커에 보관하고, 맨발로 들어가서 이용한답니다.

선베드는 선착순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1객실당 1개의 선베드 사용을 권장인데, 제가 이용할 때에는 반은 비어 있어서 짐을 두고 하나 사용했답니다.

아이 유아 물놀이 보조기구, 튜브는 반입이 가능하지만, 성인용 물놀이 보조기구 튜브는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실제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에 유아용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27개월인 저희 아이게에는 좀 커서 사용하지 않고 가져간 보행기 튜브를 사용했답니다^^

음식물은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 또는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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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에 들어가서 간단히 옷을 갈아입어도 되지만 객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내려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놀이하고 올라갈때 짐이 더 많아지니 딱 필요한 짐만 가지고 내려오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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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에는 튜브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기계도 비치되어 있었고, 비치타올도 넉넉히 있어서 특별히 챙겨가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수영장에서 객실 올라갈 때에는 이 수건을 가지고 나갈 순 없으니 아이 비치타올은 감기 걸리지 않게 챙겨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검정색 아이용 구명조끼도 걸려있었는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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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은 두가지 깊이의 풀장이 있는데, 유아용 풀은 어른 허벅지 정도 높이 였고, 깊은 곳은 어른 가슴 높이 정도였답니다. 마티에 오시리아 수영장은 26층 고층에 있다보니 앞에 바다가 보이는 뷰로 확트인 기분이 난답니다. 전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뷰가 너무 좋은데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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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유아용 보행기 튜브를 가지고가서 바람을 넣고 사용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물온도도 1월이라 차가우면 어떻게하나하고 걱정했는데, 미온수라서 딱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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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에서 객실로 이동할 때, 방에서 가져온 가운을 입고 내려갔다가 추우니깐 다시 입고 왔어요! 꼭!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챙겨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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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신나게하고 잠이 몰려왔는지 영혼을 잃어버린 아이.. ㅋㅋㅋㅋㅋ 거북목 아빠가 안아주니 신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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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객실에서 씻고 수영장과 같은 층(26층)에 있는 ALLICK 카페에 와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잠깐의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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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처럼 통 유리로 되어 있는 바다뷰 카페로 부산 기장 바닷가의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멀리 여행 온 기분이었어요. 호텔안에서 카페와 수영장 시설이 다 가까이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역시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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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 수영장은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고, 시설도 깨끗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뷰가 좋은 수영장 같은 경우 추가 비용이 있는 호텔들도 있는데 무료인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놀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