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휘카레 매운맛, 장동민 풍자카레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휘카레 순한맛을 리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휘카레 매운맛을 한번 먹어보았어요.
풍자와 장동민 카레로 유명한 한남동 휘카레 매운맛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한남동 휘카레 순한맛, 풍자카레 솔직 후기

 

 

 

 

 

휘카레는 순한맛, 매운맛 모두 비프양송이카레로 양송이 버섯과 소고기가 들어 있는 카레랍니다.
순한맛과 동일하게 2분만 조리해서 드시면 따뜻하고 바로 만든 카레의 맛을 느끼실 수가 있는데요!
2분이지만 3분카레를 조리할 때랑 체감적으로는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쨔잔~  휘카레 매운맛은 순한맛에 비해서 살짝 붉은 느낌이었어요. 왼쪽사진이 매운맛, 오른쪽 사진이 순한맛!

 

 

저는 카레를 덮밥처럼 떠먹지 않고 흰 쌀밥에 하얀부분이 없게 쓱쓱 비벼먹는 타입이라서 모두 비벼주었답니다.
휘카레에 공기밥 양은 햇반 1개(210g기준)에서 한숟갈 빠진 정도?의 양이 적당한거 같아요.

 

 

 

처음 한숟갈 떠먹었을 때, 어? 맵다! 라고 느껴졌는데 계속 먹다보니 입속에 계속 매운 맛이 맴도는 맵기는 아니었어요. 
보통 매운 맛을 먹으면 혀가 아파서 쓰읍쓰읍~ 하면서 먹는데, 처음 한숟가락의 맵기에 비해서 혀의 통증은 바로바로 사라지는 맵기였어요.(맵기의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니.. 제 기준입니다^^)

 

한남동 휘카레 매운맛은 일반 3분카레 매운맛보다는 살짝 더 매운 정도였답니다. 휘카레 매운맛을 먹으면서 역시 양은 조금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저는 개인적으로 순한맛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