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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증상과 예방 방법

SMSeo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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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을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수막염, 뇌염, 심근염, 마비증상 등 드물게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수족구는 한번 걸려도 다시 재발 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2일 이상의 발열 등)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 및 전파 차단이 중요하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며, 컵이나 식기등을 따로 사용하고, 생활공간의 분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족구병의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화장실 사용 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를 한 후, 환자를 돌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 관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수족구병 이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의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발생합니다. 학생 및 성인도 발병할 수 있으나 증상은 경미하다고 합니다.

 

 

| 수족구병 증상

- 발열, 인후통, 식용부진 및 피로감(권태감)
- 발열 1~2일 후 입안의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남 -> 수포 또는 궤양으로 변할 수 있음
- 손, 발 및 엉덩이에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끔 팔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음.
-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대게 7-10일 내에 자연치유 됨.
- 드물게 뇌척수염, 뇌염, 마비증상, 폐부종, 심근염 등 합병증이 나타나 어린 영아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

 

 

| 수족구병은 어떻게 전염되나?

-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으로 전염
- 감염자의 대변으로 오염된 손
- 감염자의 코와 목 등 호흡기 분비물, 물집 진물 또는 타액과의 직접접촉으로 전염
- 감염자가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 물건을 만지거나 오염시켜서 흔히 전염됨.
-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환경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함
- 감염자는 발병 첫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몇주간 계속해서 전염시킬 수 있음
- 보통 최초 노출 및 감염 3-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남

 

| 수족구병 예방 방법

* 출처-질병관리청

1.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저귀 뒤처리 후, 배변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환자를 돌본 후 
 -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 관련 자

2.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3.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 수족구병이 의심된다면,
 -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하기(발병후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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