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버터모닝 빵집 - 다시 생각나는 빵♡

제주도 여행다녀온 지인이 추천해준 빵집
 처음에는 기대 안했는데 빵집이 맛있어도 거기서 거기지 않을까? 했는데 존맛♡

아침 8시 30분부터 당일 예약이 시작된다고 해서 빵집에 무슨 아침부터 예약이냐고 했다가 큰일 날뻔!

토요일 오전 8시 5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한참이었어요;;

버터모닝 사장님이 보시기에 이미 줄서있는 사람수로도 8시30분이 아니더라도 마감될거라고 판단하셨는지 8시 좀넘으니깐이 예약이 시작되었어요~

줄이 이렇게 길었다니;;;

버터모닝 예약은 8시 30분이지만
버터모닝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일요일, 월요일(둘째주 토요일) 휴무라고 되어있어요^^

버터모닝 빵 나오는시간 참고하세요!

오전타임
10시 30분, 11시

오후 타임
1시, 1시 30분

*치즈타르트는 오전에만 나온다고 해요

우리 앞에서 마지막 남은 에그타르트 예약이 끝나버리고ㅠㅠ
저희는 1시 30분으로 겨우 예약!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있어서 빵사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커피도있고, 우유 메뉴도 있네요~

예약하고 예약시간에 찾으러 올때 늦지않게 5분 일찍 도착하는 센스!

아침에 겨우 예약하고 1시 10분쯤 미리도착!
마감됐다는 공지판을 보니 일찍일어난 보람이 느껴졌어요~^^

짠~ 빵이 나와서 식혀지고 있는 모습!
벌써 무슨 맛일지 기대가 되네요^^

예약된 빵들의 포장된 모습♡

생크림도 함께!

주문한 빵을 받고, 따끈따끈한 맛을 즐겨보고싶어서 버터모닝에서 일부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버터모닝 실내 테이블 모습이랍니다^^

저희는 6인이라 큰좌석에 착석!

짠~버터모닝 포장된 모습이예요^^

안에는 이렇게 3개씩 들어있어요!

넘 맛있을거 같아요>ㅠ<

빵 갯수에 맞춰 생크림도 들어있어요.

바로안드실 거라면 생크림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냉장고 넣으라고 알려주셨어요.

버터모닝 빵이 샤르르 잘 찢어 져서 먹기도 좋았답니다!

어떻게 보면 미니식빵 모양인데
연유맛같은 달콤함과 버터가 잘 어우러져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고,
함께주신 생크림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생크림도 너무 부드럽고 우유맛이 났어요^^


예약은 꼭  미리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