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의 중심인 1월, 여러분은 어떤 여행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1월은 새로운 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한국의 겨울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해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시간에는 1월 해외 여행지 추천 4곳을 소개합니다. 여행지의 특별한 점, 음식, 소요시간, 예상 경비, 여행 일정 등 알짜배기 정보들을 꼼꼼히 정리했으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주세요!

1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4곳
1. 발리(인도네시아)
인천공항에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까지 약 7시간 30분 소요되는 발리는 1월에도 평균 기온이 27~30℃로, 따뜻한 날씨 덕분에 한겨울에도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발리 특유의 스파, 럭셔리 리조트는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현지 음식
- 나시고렝: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고기와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현지 대표 음식.
- 미고렝: 볶음국수로,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 바비 굴링: 발리 전통식 돼지고기 요리로, 바삭한 껍질이 특징이에요.
예상 경비
- 항공권: 약 70만 원~120만 원 (왕복)
- 숙박: 1박 10만 원~50만 원 (리조트 기준)
- 여행 경비(식사, 교통, 액티비티): 하루 약 10만 원~20만 원
추천 일정 (4박 5일)
- 1일차: 발리 도착, 꾸따 해변에서 선셋 감상
- 2일차: 우붓에서 요가와 전통시장 탐방
- 3일차: 발리 스윙 체험, 띠르따 엠풀 성수욕장 방문
- 4일차: 울루와뚜 절벽 사원과 짐바란 해변 디너
- 5일차: 아침 스파 체험 후 귀국
발리 1월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이유
한국의 추위를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날씨로 저렴한 물가와 럭셔리 리조트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발리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 가능합니다.

2. 홋카이도(일본, 삿포로)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치토세 공항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되는 홋카이도는 1월에 평균 기온이 -6℃~0℃로 눈 내리는 겨울왕국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일본의 전통 온천(온센)과 스키 리조트는 겨울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현지 음식
- 라멘: 홋카이도 미소 라멘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 게 요리: 신선한 털게, 대게 요리를 겨울에 꼭 맛보세요.
- 징기스칸: 양고기를 구워먹는 홋카이도의 전통 요리입니다.
예상 경비
- 항공권: 약 40만 원~80만 원 (왕복)
- 숙박: 1박 10만 원~30만 원 (온천 호텔 기준)
- 여행 경비(식사, 교통, 액티비티): 하루 약 15만 원~25만 원
추천 일정 (3박 4일)
- 1일차: 삿포로 도착, 오타루 운하 야경 감상
- 2일차: 니세코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 또는 스노보드 즐기기
- 3일차: 노보리베츠 온천 체험 및 지옥 계곡 탐방
- 4일차: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방문 후 귀국
삿포로 1월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이유
겨울철 스키와 온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삿포로의 낭만적인 눈 풍경과 일본 특유의 따뜻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두바이(UAE)
인천공항에서 두바이 국제공항까지 약 9시간 소요되는 1월의 두바이는 평균 기온이 18~25℃로, 활동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입니다. 두바이는 초현대적인 건축물과 광활한 사막,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등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현지 음식
- 샤와르마: 중동식 샌드위치로,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져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음.
- 맨사프: 양고기와 쌀을 얹은 요거트 소스 요리로 중동 특유의 풍미가 느껴져요.
- 바클라바: 달콤한 중동식 디저트로 인기 만점입니다.
예상 경비
- 항공권: 약 90만 원~150만 원 (왕복)
- 숙박: 1박 15만 원~50만 원 (호텔 기준)
- 여행 경비(식사, 교통, 액티비티): 하루 약 20만 원~40만 원
추천 일정 (4박 5일)
- 1일차: 두바이 도착, 부르즈 칼리파 야경 감상
- 2일차: 두바이 몰 방문, 두바이 분수쇼 관람
- 3일차: 사막 사파리 체험 및 캠프파이어 디너
- 4일차: 팜 주메이라와 아틀란티스 호텔 투어
- 5일차: 전통 시장(수크) 방문 후 귀국
두바이 1월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이유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럭셔리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뉴질랜드 남섬
인천공항에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까지 약 13시간 소요되는 1월은 뉴질랜드의 여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는 시기입니다. 남섬은 밀포드 사운드와 테카포 호수 같은 대자연의 신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현지 음식
- 피쉬앤칩스: 바삭한 튀김 요리와 신선한 생선을 맛보세요.
- 램 스테이크: 뉴질랜드의 풍부한 양고기를 활용한 요리.
- 화이트 와인: 현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화이트 와인은 필수!
예상 경비
- 항공권: 약 130만 원~180만 원 (왕복)
- 숙박: 1박 10만 원~30만 원 (호텔/게스트하우스 기준)
- 여행 경비(식사, 교통, 액티비티): 하루 약 20만 원~40만 원
추천 일정 (5박 6일)
- 1일차: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도시 탐방
- 2일차: 테카포 호수에서 천문 투어 및 별 감상
- 3일차: 퀸스타운에서 번지점프 및 와이너리 투어
- 4일차: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
- 5일차: 마운트 쿡 트레킹
- 6일차: 크라이스트처치 귀국
뉴질랜드 1월 해외여행지 추천하는 이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환경으로 액티비티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청정 자연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매력적입니다.

1월은 새로운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멋진 계절입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여름을 느끼거나,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발리, 홋카이도, 두바이, 뉴질랜드 중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떠나보세요! 어디를 가든 새로운 추억이 가득한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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