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프렌치 바닐라 라떼 칼로리 커스텀 후기

이번 7월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25주년을 맞이해서 인기 있었던 글로벌 스타벅스 음료를 재해석해서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의 프렌치 바닐라 라떼, 일본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도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런던 포그 티 라떼 이렇게 4가지가 스타벅스 신메뉴로 소개되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먹어본 후기, 칼로리, 커스텀, 가격 등의 정보를 공유해 드릴게요!

 

 

 

스타벅스 신메뉴 프렌치 바닐라 라떼 정보

미국에서 출시되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맞이해서 이번달에 출시된 음료로 미국 버전을 재해석해서 출시하여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블론드 라떼 음료 입니다.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와 블론드 샷으로 진하고 달콤한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료라고 소개되었어요.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온리 아이스 음료로 주문할 수 있고, 가격과 사이즈는 톨(Tall) 사이즈 6500원, 그란데(Grane) 사이즈 7000원, 벤티(Venti) 사이즈 7500원입니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 칼로리와 영양정보를 살펴보니, 톨(Tall) 사이즈 355ml기준으로 205kcal 칼로리이고 카페인은 170mg 들어있어요! 그 밖에도 탄수화물 25g, 당류 24g, 나트륨 130mg, 단백질 3g, 지방 10g, 콜레스테롤 10mg, 포화지방 8g 이 들어있답니다.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커스텀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기본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 프렌치 바닐라 시럽(보통), 프렌치 바닐라 베이스인데요. 조금 덜 달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프렌치 바닐라 시럽을 적게로 퍼스널 옵션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퍼스널옵션을 통해서 카라멜 드리즐, 초콜릿 드리즐을 추가할 수 있으니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후기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색깔은 예쁜 노란 빛 라떼였답니다.

 

바닥에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이 깔려있었고, 노란 프렌치 바닐라 베이스가 위에 올려져있는데 골고루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섞어서 마셔보니 일반 라떼의 고소한 맛이 아닌 바닐라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달달한 라떼의 맛이었어요^^ 

 

 

 

 

만약 그냥 라떼의 맛을 기대하고 드시는 분이거나 달달한 커피 맛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너무 달게 느껴져서 일반 라떼로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았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달달한 커피도 좋아하고 고소한 커피도 좋아하는데,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많이 달달한 편이라 다음에 만약에 먹는다면 퍼스널 옵션에서 프렌치 바닐라 시럽을 적게로 선택하고 커스텀해서 마시는게 좋을 것 같았답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기대한 느낌보다는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커피맛이 좀 더 진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는 멜론이 제일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