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감성 좋은 브런치 카페 담잔느 주차가능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어보기로하고 연제구에 괜찮은 브런치카페가 없는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담잔느 브런치카페! 연산동 근처에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가 있는줄 몰랐네요^^ 

 

부산 연산동 감성 좋은 브런치 카페 담잔느 주차가능

 

| 연산동 브런치 담잔느 카페 위치 및 정보

위치 :  부산 연제구 과정로 104-1 담잔느
운영시간 : 09:00 ~ 18:00 (라스트오더 17:20) 
연락처 : 0507-1350-4920

*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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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잔느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는 골목은 넓지는 않았지만, 안에 들어오면 주차공간은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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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택을 개조한 담잔느 카페는 입구에도 통 유리창으로 감성을 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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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는 없었는데, 주말같은 경우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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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잔느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보면 주택이었다는 느낌이 전혀 없고 따뜻한 느낌으로 식물도 있고 액자도 있고 감성돋는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편안함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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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있는데요,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따뜻한 날씨에는 테라스에서 커피한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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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잔느 브런치 카페 메뉴에는 브라타 프렌치토스트같은 토스트 메뉴부터 스튜, 파스타, 샐러드 등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친구와 둘이서 브라타 프렌치토스트(23000원), 머쉬룸 오일 파스타(22000원), 코티지 치즈 샐러드(16000원), 음료 2잔을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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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에이드와 커피가 나왔는데, 에이드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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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지 치즈 샐러드 - 16000원
신선한 우유, 생크림으로 직접 만든 부드러운 코티즈 치즈와 신선한 채소, 방울토마토, 이탈리아 화이트 발사믹을 곁들인 샐러드라고 담잔느 브런치 카페 메뉴판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리코타 치즈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른걸까^^ 같이 토핑되어 있는 오렌지와 과일, 야채들 모두 신선하고 상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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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타 프렌치토스트 - 23000원
수제 식빵으로 구운 프렌치토스트, 이탈리아산 왕부라타 치즈, 하몽, 영국산 말돈 소금이 가미된 토스트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프렌치토스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하몽과 부라타 치즈를 같이 먹으니 평소 먹던 프렌치 토스트와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빵도 맛있게 잘 구워졌고, 싹싹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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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 오일 파스타 - 22000원
콩피한 송화, 새송이 버섯과 신선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마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곁들인 치즈의 짠 맛이 좋은 오일 파스타라고 담잔느 카페 메뉴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평소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는데 버섯이 들어가있어서 맛있었어요. 송화버섯이 들어가서 비싼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비해 조금 아쉬운 맛있었어요. 좀 더 오일파스타의 맛이 진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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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하나씩 나왔지만 풀샷은 기본! 담잔느 브런치카페 접시 너무 예쁜거 같아요!
파스타, 샐러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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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다양한 브런치 카페들이 있지만, 담잔느도 분위기와 맛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제일 기대했던 파스타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하는 브런치였답니다. 둘이서 다 못먹을 줄 알았는데 3개 메뉴 모두 다 먹고 왔네요^^;;

연산동 부근에는 주차가 가능한 카페가 많이 없는데, 주차공간도 넓은 편이라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브런치 카페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