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SNS에서 핫하디 핫해서 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후기를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먹태깡도 아직까지 핫해서 보기가 어려운데요, 언젠가는 과거 허니버터칩처럼 마트에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SNS에서 아사히 생맥주 캔에서 생맥주같은 거품이 마구마구 생기는 걸 보고, 와~ 이건 무조건 먹어봐야해! 라는 생각에 동네 마트를 이리저리 방황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아주 가까운 곳에서 구하게된 아사히 생맥주 캔 드디어 먹어보게되었네요.
|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파는 곳
아사히 생맥주 캔은 GS, CU, 이마트24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처럼 대형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대량으로 가져다 놓는 경우가 많이 없다보니 품절인 편의점도 아직까지는 많이 있었어요.
GS25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우리동네GS 앱을 설치해서 내 주변 GS25 편의점 픽업 메뉴를 통해서 재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저희 동네 근처 GS는 모두다 품절이었답니다.
집 근처에 CU 편의점도 품절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저 없었는데요, 설마설마하고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에 있는 이마트24 편의점에 가보니 딱! 4캔이!!!! 있었답니다^^ 그 이후에도 대형마트 갈일이 있어서 이마트에 갔는데 재고가 많이 있어서 또 아사히 생맥주 캔을 구매했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 가격은 이마트에서 4캔을 한번에 사면 9960원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보관한 후에 상온으로 꺼내서 먹게되면 생맥주 먹는 듯한 거품이 생기는게 특징인데요, 온도 변화에 따라 거품 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맥주 캔들과는 다르게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의 입구는 캔 전체로 뚜껑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져 있어서 맥주를 마시는 입구도 커서 컵으로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도 든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은 대용량 버전은 없고 작은 맥주캔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맥주 용량은 340ml가 들어있고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냉장고 안쪽에 넣어놓고 꺼내자마자 아사히 생맥주 캔을 따니 생맥주 거품이 쏴~~ 올라왔어요. 우와! 이런 느낌의 맥주 비주얼은 처음이야!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온도 변화에 따라 거품 양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냉장고에서 상온으로 꺼내만 놓아도 거품이 생기지만 맥주캔을 손으로 감싸 주기만해도 거품양이 마구마구 풍부해 진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이 체질이 아사히 생맥주 캔을 마실 때 도움이 될 줄이야! 손에 열이 넘쳐나는 덕분에 맥주캔을 감싸자마자 거품이 마구마구 생성되었어요!
|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거품 만드는 방법 정리
1. 8시간 이상 냉장고 안쪽에 보관한다.
2. 뚜껑을 열때 수직으로 뚝!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꺽어서 좌우 비틀림 없이 수직으로 따준다.
3. 따뜻한 손으로 캔을 양손으로 감싸준다.
아주 간단한데 온도와 시간에 따라서 거품의 정도와 유지시간이 달라진답니다. 손이 차가운 상태였다면 최대한 따뜻하게 만들어 준 후에 캔을 감싸주면 풍성한 거품 생긴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의 맛은 술집에서 먹는 생맥주의 맛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캔 맥주들에 비해 시원한 청량감과 풍성한 거품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어요! 아사히 생맥주 캔은 거품 뿐 만 아니라 냉동실에 보관하면 살얼음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살얼음 만드는 건 다음 포스팅에서 후기 남겨볼게요!!
아이가 있어서 저녁시간에 술집에서의 생맥주를 즐기기란 어려운 일인데 어느정도의 대리만족은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당분간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저녁에 한잔씩 먹을 것 같네요^^ 맥주 거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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