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하게된 음식점은 가끔 집밥같은 다양한 반찬의 한식이 먹고 싶은데, 한식뷔폐를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할 때 간편하게 다녀오기 좋은 가성비 한식 뷔폐를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중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다빈이네 한식뷔페랍니다.
보통 건축일 하시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식권을 발행해서 방문하는 손님들이 주로 많은 것 같지만, 평소에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다빈이네 한식뷔페 중화점 위치 및 정보
위치 :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100
영업시간 : 매일 06:00 ~ 18:30
연락처 : 02-434-3936
이른 새벽 6시 부터 오픈을 하다보니 근처 재개발 공사장에 일하시는 분들이 아침 먹으러 오기도 좋은곳!
다빈이네 한식뷔페는 2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눈에잘 띄지 않을 수 있지만, 옆에 커다란 풍선 간판도 세워져 있어서 생각보다는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답니다.
1인당 8천원 선불로 계산하고 들어가서 먹고 싶은 만큼 뷔페를 즐기면 되는데요, 식권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니 식권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식당 좌석은 넉넉해서 점심시간에 방문해도 대기 없이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학교식당 다닐때 느낌보다는 아담하지만 그래도 나름 추억이 새록새록 들게해주는 분위기였답니다.
입구쪽에 음식을 담아갈 접시들과 수저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10가지 이상의 반찬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원하는 반찬을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매일매일 반찬 종류가 바뀌니 자주와도 뭐먹지?라고 메뉴걱정 없이 밥먹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음식점 이랍니다.
오늘 방문했을 때에는 돼지 불고기 메인일까요? 도토리 묵도 있고, 달걀찜도 있고!
햄반찬, 나물반찬, 고기반찬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나온답니다.
국도 있고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추억의 메뉴! 콩국도 같이 있었어요!
예전에는 8천원도 비싼 밥값이었는데, 물가가 어찌나 올라가고 있는지 이제는 8천원의 밥값도 비싸다는 생각이 덜하게 되네요 ㅠㅠ
쨔잔~
일단 맛을 먼저 보기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담아왔어요~ 먹어보고 맛있는 반찬 한번더 리필해서 먹어야지^^
총평)
오늘은 뭐먹지? 라는 고민이 될 때는 무작정 다빈이네 한식 뷔페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매일매일 다른 반찬들이 나오니 같은 음식점을 오는 기분도 덜하고, 식당도 깔끔해서 위생도 좋은거 같았답니다.
새벽부터 오픈하니 아침 먹기도 좋고, 참! 대식가분들은 무조건 강추!!
일반 우리가 하는 계절밥상같은 고급 한식뷔페보다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가성비로는 너무 좋은 음식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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