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하면 칼국수, 잔치국수 같이 국수 메뉴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중랑구 태릉시장에 있는 핫플레이스 오만가지국수 가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중화동 태릉시장 근처에는 몇가지 맛집이 숨어 있는데요, 오만가지국수 역시 평일 점심에서 자리가 잘 없어서 대기하고 먹는 국수 가게랍니다.
| 오만가지국수 정보
위치 :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39
영업시간 : 11:00 ~ 18:00 (가게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연락처 : 02-435-3062
오만가지국수 가게 인테리어는 시장 맛집같은 분위기 랍니다. 입구 양쪽으로는 따뜻한 국수와 시원한 국수 메뉴가 붙어 있어서 대기하면서 메뉴를 미리 고를 수도 있고, 시장 지나가면서 입맛도 자극된답니다.
따뜻한 국수에는 칼국수, 칼제비, 잔치국수, 들깨칼국수, 칼만두, 떡만두국(겨울메뉴)
시원한 국수에는 비빔국수, 물국수, 비빔냉면, 물냉면, 콩국수(계절메뉴) 가 있고, 모든 국수 메뉴는 포장가능합니다.
내부 홀은 아담하지만 5-6 테이블 정도되는거 같아요.
대기가 있더라도 국수메뉴라서 회전율이 좋아 오래 기다리진 않는답니다.
메뉴판에도 시원한 국수와 따뜻한 국수로 메뉴가 나열되어 있고, 곱빼기를 먹고 싶다면 천원을 추가하면 된다고합니다.
모든 메뉴에 열무국수가 제공된다고 하는데, 여기 열무국수도 정말 맛있어서 항상 가면 리필해서 먹는답니다^^
연예인 싸인도 붙어 있는데, 산다라박 싸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시장안에 있는 국수집인데 연예인 싸인이 붙어 있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그만큼 맛집 인정이겠죠?
저는 대기가 있어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오늘의 메뉴 픽은 칼국수와 콩국수를 포장했답니다.
원래 오만가지국수에 가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자주 먹는데 오늘은 왠지 칼국수가 땡겼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주시죠? 김가루랑 다대기 양념장이랑 칼국수가 있고 콩국수와 열무김치가 포장되어 있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일회용 용기에 붓지 않고, 집에 있는 라면기에 부어서 먹었어요.
짜자잔~ 칼국수를 그릇에 담아봤는데, 음식점에서 나온 비주얼 같지 않나요?? 후루룩~ 후루룩~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그냥 멸치 육수가 아니라 황태나 북어도 함께 들어간 진한 국물의 맛이랍니다. 리뷰 쓰면서도 다시 먹고 싶네요 ㅎㅎ
김가루와 다데기 양념장도 꼭 넣어서 드세요!
이번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메뉴 콩국수!
고소한 국물맛에 오이도 싱싱하고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오는길에 얼음이 조금 녹아서 살짝 싱거워진거 같긴하지만, 집에 있는 소금, 설탕을 조금 더 첨가해서 먹으니 캬~ 올 여름 콩국수는 여기서 해결해야겠어요!
중화동 태릉시장 오만가지국수에서 꼭 먹어야하는 열무김치!
저는 평소에 열무김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오만가지국수의 열무김치는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가는거 같아요. 집에서 포장해 올때도 열무김치 많이달라고 요청해서 국수 다먹고 남은 열무김치 짜장라면 끓여서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중화동 태릉시장에 숨어 있는 맛집! 오만가지국수!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살짝 피해서 가셔도 좋아요. 가게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중랑역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좋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중랑구 태릉시장 맛집, 오만가지국수에서 물국수 추천!
중랑구 중화동 태릉시장안에는 맛집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오만가지국수는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국수가 있어서 또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중랑구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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