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먹는 이야기/레몬디톡스 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시작 (1일째)

SMSeo 2012. 1. 9.
회사를 다니면서 진행하려고 하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딱! 딱! 일주일만 독한 마음 먹고 꾸욱~ 참고 진행해보자!

아쟈아쟈!!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레몬디톡스 드링크(2L), 소금물(1L)를 만들었다.

내가 구매한 구성품에 2L물통이 함께 구성되어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레몬디톡스 드링크를 만들려면 레몬즙(140ml) + 메이플시럽(140ml) + 물(2L) + 카옌페퍼 1티스푼을 넣어야하는데 물양만해도 2L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물통 크기는 2L....

그래서 집에서 쓰던 2L짜리 생수병을 함께 준비했다. 일단 따로 준비한 생수병에 1.5L정도 생수와 레몬즙, 메이플 시럽, 카옌페퍼를 넣고 열심히 흔들고,  구성품으로 받은 2L 물통에 나머지 0.5L물을 넣어놓고 생수병에 있던 레몬디톡스 드링크를 조금씩 넣으면 섞어주었다.
그러고 다시 생수병으로 넣고 왔다갔다~~~~이렇게 한 후 종이컵에 한잔 따라놓고나니, 2L 물통에 딱!!!!! 맞게 들어가네! 야호~



그러고 남은 생수병 씻어서 여기에 소금물 1L를 만들었다.


이제 시작!


지금은 오전 10시 20분 지나고 있다.
소금물을 30분에 걸쳐서 마시고 있는데, 어우... 생각보다 소금물만 아침부터 공복에 먹어서 그런지
조금 부담스럽다.
이제 한잔만 더 먹으면 된다!

여기서,
소금물을 먹는 이유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중 배변 활동을 돕고 숙변 제거를 위해 먹어야한다고 한다.

꼭! 공복에 마셔야하고, 마신 후 약 30분 안에 2~3회이상 설사를 하게 되므로, 화장실 사용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마셔야 한다고 하니 참고!


소금물 마신 후...

정말 화장실을 다녀왔다.. (정확한걸!)




오후 1시 55분을 지나고 있는 지금...
화장실을 그동안 총 3번을 다녀왔고, 점심을 먹지 않았지만 배고픔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현재 레몬디톡스 드링크는 1L가 조금 넘게 남아 있고, 
생수는 600ml (종이컵 4컵)정도 먹었다.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생수 2L도 함께 먹어야하니 하루에 총 5L의 수분을 섭취해야한다.

(으허허허허허허~~~)

생수의 양은 안드로이드 어플 중에 "워터매니저"라는 앱이 있는데 컵 종류에 따라 아니면 한잔의 물의 양에따라 마실때마다 한잔씩 터치해주면 내가 먹은 물의 양을 계산해준다.
(절대 홍보아님; 그냥 검색하다가 유용해서 ^^!)


레몬디톡스 드링크의 맛은.. 
레몬에이드의 맛을 기대했다면 No! No!
레몬의 맛보다는 카옌페퍼의 맛이 강하다고 할까? 그래서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들이라면 조금만 넣어줘야할꺼같다.
레몬의 새콤함에 매운 맛이 더해진 그런 맛이다... 
처음에는 조금 으으~~ 거렸지만, 계속 먹으니 괜찮은거 같다! 


자자~ 남은거도 화이팅!


지금은 1일째가 끝나가는 밤 11시를 지나고 있다.
이제 레몬디톡스 드링크는 다마셨고, 물 한잔만 먹으면 오늘의 목표양 달성!


레몬디톡스 드링크는 먹을 수록 적응이 되어가는지 맛이 괜찮았다^^

조금 힘들었던건...
물과 레몬디톡스 드링크를 자주자주 마셔줘야해서 그런지 화장실(소변)을 1시간에 1번 이상은 갔던거 같다.


화장실을 잘 못가는 상황에서는 레몬디톡스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첫날은~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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