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에서 온 붕어빵 팥앙금 슈크림 후기

겨울하면 꼭! 생각나고 먹게되는 붕어빵! 요즘 붕어빵도 어릴때 5마리 천원하던 시절은 상상도 못할 만큼 2마리 천원, 3마리 2천원 하는 시대가 왔는데요. 비싸더라도 붕어빵 매력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꼭~ 일주일에 몇번은 사먹게 되는거 같아요. 마트에 가면 냉동고에 붕어빵을 파는 걸 몇번 본적이 있는데요, 가끔 몇가지 사먹어도 맛이 인공적이기도 하고, 앙금이 별로기도 하고, 특히 밖에서 사먹는 붕어빵의 바삭함과 고소한 반죽맛을 냉동 붕어빵에서는 맛보기가 어려웠는데 최근 지인분의 강력추천으로 알게된 냉동 붕어빵을 먹어보고 반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답니다.

용궁에서 온 붕어빵이라는 이름의 냉동식품인데, 맛은 실제 붕어빵처럼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두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용궁에서 온 붕어빵 팥과 슈크림 두가지를 모두 바로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데요, 맛 비교와 진짜 붕어빵과의 맛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용궁에서 온 붕어빵 팥앙금 슈크림 후기

 

 

처음 이 붕어빵을 알게되었을 때, 이름이 용궁에서 온 붕어빵이라는 말에 너무 이름 잘 지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 호떡과 찐빵의 명가인 용궁식품이 개발한 붕어빵이라서 용궁에서 온 붕어빵이라고 지어졌겠지만, 뭔가 붕어빵과 용궁이 찰떡이었어요.

 

크기는 우리 비비고 만두 큰 봉지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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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포장 오른쪽 하단에는 투명한 창문에서 실제 붕어빵의 모양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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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 슈크림 맛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95kcal이고 탄수화물 30g, 당류 10g, 단백질 3g, 지방 7g, 포화지방 6g, 나트륨 165mg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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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 팥앙금 맛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칼로리 144.79kcal이고, 탄수화물 24.14g, 당류 4.03g, 단백질 2.79g, 지방 4.12g, 포화지방 2.63g, 트렌스지방 0.02g, 나트륨 193.68mg 으로 칼로리는 슈크림 붕어빵이 더 높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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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은 시중에 파는 붕어빵과 똑같은 크기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봉지 안에는 15마리씩 들어있는데, 정말 붕어빵의 냉동 상태도 깨끗하고 모양도 너무 이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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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 먹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쫀득쪽득한걸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오리지널 쫀득파와 겉바속촉파가 있답니다. 

1. 오리지널 쫀득파
옛날 붕어빵처럼 쪽득한 식감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맛으로 실제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를 돌려서 먹어보니 붕어빵 사와서 봉투안에서 축~ 늘어져서 바삭함이 없는 그 느낌이었답니다.

2. 겉바속촉파
바삭함과 촉촉함 두가지 식감을 모두 놓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맛으로  에어프라이기로 180도에 13~15분 돌려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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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G 광파오븐을 이용해서 에어프라이기 방법으로 겉바속촉파로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먼저, 수동 오븐 기능으로 선택해주고, 안에 팬을 다 빼고 빈상태에서 180도로 예열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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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먹을 만큼 붕어빵을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어 오븐에 종이 호일을 깔고 위에 붕어빵을 올려주고 제일 최상단 1단에 구이팬으로 올려 줍니다. 저는 팥앙금 맛 2개, 슈크림 맛 2개를 구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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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80도에 15분을 설정하고,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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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분 정도 시간이 남으면 중간에 한번 열어서 붕어빵을 뒤집어 주고 마저 구워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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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완성♡

용궁에서 온 붕어빵~ 정말 용궁에서 온건지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팥 앙금이 들어 있는 붕어빵은 색깔에서도 붕어빵에 팥 색깔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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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 슈크림 맛 한입 베어먹어보니, 와우! 정말 겉바속촉!! 최고!!
개인적으로 슈크림 맛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용궁에서 온 붕어빵은 슈크림은 뭔가 싼맛 같은 슈크림 맛이 아니라 부드러운 슈크림 맛이었답니다. 맛있자나?? 

용궁에서 온 붕어빵 팥앙금 슈크림 후기

 

 

이번에는 용궁에서 온 팥붕어빵을 먹어보았는데, 역시 겉바속촉 최고!!! 에어프라이기 방법으로 구워서 먹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팥이 이렇게 머리부터 꼬리까지 가득 들어 있을 줄이야!!

팥의 맛도 물리지도 않고 적절히 단맛과 부드러운 팥 앙금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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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사진 못찍고 다 먹을 뻔해서 한입씩 베어먹고 인증샷!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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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까지 팥앙금이 들어있는거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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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온 붕어빵은 1마리당 가격이 천원 정도인데, 밖에서 사먹는 붕어빵 보다는 가격이 더 비싼편이지만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먹을 수 있고, 계절에도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더군다나 바로 먹는 붕어빵 맛처럼 겉바속촉의 매력과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앙금이 가득 속이 꽉찬 붕어빵의 퀄리티로 봤을때는 만족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먹는 것보다 에어프라이기 방법으로 먹는걸 꼭!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