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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돌체콜드브루)

SMSeo 2023. 7. 15.

보통 스타벅스를 방문하면 오늘의 커피나 자바칩 프라프치노, 돌체콜드브루를 많이 먹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달달한게 카페인이 땡겨서 돌체콜드브루와 한가지는 뭔가 다른 맛을 먹어볼까해서 블론드 메뉴에 있는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함께 주문해 보았답니다.

왼쪽이 돌체콜드브루 Tall 사이즈, 오른쪽이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Grande 사이즈랍니다.

 

Tall 사이즈 기준으로 성분을 비교해보면,  칼로리와 당류 등은 콜드브루가 높은데 카페인은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가 좀 더 높답니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흑당의 달콤함과 블로드 샷과 섞여있고, 시나몬과 오트 밀크가 들어 있는 음료입니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에서 인기 있는 메뉴로 많은 스타벅스 매니아 분들이 좋아하고 추천하는 커피랍니다.
진한 연유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처음 나왔을 때, 바닥에 진한 색깔의 브라운슈가(흑당)가 깔려있고, 중간에 오트 밀크와 에스프레소가 섞여 있는 커피가 있는 모습이랍니다. 

 

스탁벅스를 방문하시는 흑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맛보지 않았을까합니다.
아랫쪽에 흑당과 위에 라떼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바닥에 시나몬 가루가 살짝 깔려있는게 느껴진답니다.

 

 

 

시나몬 가루는 호불호가 강한 가루라서 계피 맛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답니다. 

 

 

 

바닥부터 잘 섞은 모습인데, 맛을 보니 살짝 가벼운 단맛이 느껴진답니다. 물론, 돌체 콜드 브루를 먹고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먹어서 돌체 콜드 브루에 비해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흑당의 설탕과 연유의 묵직한 단맛의 차이랄까요???

섞어서 쭈욱~ 한모금 마시다보면 달달한 브라운슈가 맛과 커피맛이 느껴지면서 끝에 시나몬 향이 살짝 느껴진답니다. 
생각보다 시나몬 맛은 많이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함께 커피 마시러 갔던 분은 시나몬은 싫어하고, 이름에 시나몬이라고 있는건 주문을 안하는 사람인데도 강하지 않아서 먹을만하다고 했답니다^^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는 믿고 먹는 커피 맛이라 달달한 커피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단연코 1등이지 않을까요?
스타벅스를 잘 몰라서 커피를 추천받고 싶다면 돌체 콜드브루 먼저 시작해보세요!

 

 

오늘은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와 돌체 콜드 브루를 먹어보았는데요~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도 맛은 괜찮았지만, 돌체 콜드 브루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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