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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트렌드 '졸혼' 과연 옳은걸까요?

SMSeo 2017. 2. 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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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졸혼" 이라는 단어를 보았다.

 

졸혼은 뭐지?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제목인가?라는

생각으로 검색창에 졸혼을 검색해보았다.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 라는 의미 일본에서 요즘 노년의 트렌드라고 하는데

졸혼은 이혼과는 다르게 부부가 법적인 혼인 관계를 유지를 하고

각자의 남편과 아내의 의무나 권리에서 배제되어 각각 자유롭게 사는것이라고 합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백일섭씨도 결혼 40여년 만에 졸혼을 선언했다고하면서 이슈화가 되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황혼이혼보다는 나은걸까? 라는 물음표도 생기네요.

이혼인듯 아닌듯한 생활에서 가족적인 면에서는 자식들에게서는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 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부부가 서로 합의가 되는 시점이라면 굳이 서로를 위해서라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거 같기도 하다.

부부사이는 부부만 아는법이라고 하지않나?

 

 

새삼 결혼 10개월차인 나에게는 노후란 먼 미래의 일이지만,

이혼이나 별거로 적대적인 관계가 되진 않지만 결국엔 각자의 생활이라는 의미는 같으니

황혼이혼이나 졸혼이나 단어와 표현이 다를뿐 똑같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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